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코사지, 플라워디자인과 패션이 만나는 자리

오늘은 두플라워에서 만들었던 코사지의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코사지는 결혼식, 약혼식등의 행사에 가슴에 다는 장식입니다.

일반적인 코사지는 꽃 한송이만을 사용하고 버리게 되지만 저희 두플라워에서는 행사가 끝난후에도 틀에 다른 꽃을 꽂아 다시 사용할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염색한 라피아로 베이스를 만들고  안스리움을 사용하여

선과 면의 조화로움을 표현했습니다.

 

신랑의 코사지입니다. 알루미늄 와이어로  심플한 선을 만들고 그 위에 가는

은색와이어를 얽어 면을 표현하고 보라색 반다를 사용하여 힘이 있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가는 댓살로 형태를 만들고 댓살과 동일한 색상의 난을 사용했습니다.

댓살로 만들어진 공간감이 꽃의 형태를 더욱 돋보여줍니다.

 

이 작품 또한 기본 틀을 실크 와이어로 만들고 드라이한

재료와 난들을 사용하여 코사지를 만들었습니다.

 

풀을 이용해 굳힌 실크와 와이어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난을 붙였습니다.

풍란은 향기가 좋아 코사지를 꼽으면 향기가 솔솔 난답니다.

 

 

 

코사지는 꽃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장르입니다.

몸이 큰 사람은 커다란 코사지를 이용하면 그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지만, 몸이 작은 사람의 경우는 작은 사이즈의 코사지가 오히려 모델을 위축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그 크기에 주의해야 해요~

코사지는 행사의 종류에 따라 그 느낌과 형태가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에도, 판매자의 입장에서 제작할 때에도 이벤트의 분위기와 목적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댓글 6개:

  1. trackback from: 두플라워의 생각
    코사지, 플라워디자인과 패션이 만나는 자리 오늘은 두플라워에서 만들었던 코사지의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코사지는 결혼식, 약혼식등의 행사에 가슴에 다는 장식입니다. 일반적인 코사지는 꽃 한송이만을 사용하고 버리게 되지만 저희 두플라워에서는 행사가 끝난후에도 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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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Nanist님의 브로치
    안재혁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은지 거의 1년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받아서 1년이라고 해도 수업시간으로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력이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것 같아 답답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성장하는 모습에 살짝 불안해지기도 하지만 멀리 보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배우고 싶은것을 배울 수 있다는거 다시한번 내 자신인 복받은 인간인걸 새삼 깨달으며 1년 동안의 게으름을 깨고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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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백합꽃
    *백합의 유래* 백합의 꽃말은 '순결'이고, 많은 인편이 합쳐져 구근을 이루기 때문에 일백백 자와 합칠합 자를 사용하여 백합이라고 한다. 백합의 우리말 표기는 '나리'이고,세계적으로 13여 종이 분포 하며, 국내에는 10여 종이 자생한다. *백합의 이용* 동서양을 막론하고 백합은 절화,분화,화단용 등 주로 관상용으로 사용되지만 알뿌리는 양용 및 식용으로도 쓰인다. 마그네슘 성분이 많아 쓴맛이 나는 나팔백합,녹자백합,리백합 등 일부를 제외 하고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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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춘난 감상
    집에서 기르는 춘난 집에서 기르는 춘난 3~4년전에 시골 할머니한테 2천원에 산 춘난이 꽃을 피웠습니다. 흙 밑에서 바로 꽃이 올라오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꽃이 위로 올라와서 피었음 좋았을 텐데... 난을 잘 몰라서~~ 아래는 2009년 난 박람회 출품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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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멋진 작품이군여, 흡사 이케바나 코사지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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