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9일 수요일

선이 아름다운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라는 식물들로 공중 습도를 이용해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토양이 필요 없는 식물들 이지요.

이 식물들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식물들 이랍니다.

 

 

 

습도를 유지하기위해 카두루 열매에 끼워 매달아 놓아 공간을 장식하였답니다.

선들이 아름답지요~~

 

 

 

 

이것도 같은 식물이지만 다른 공간에 질감이 다른

 

 재료들과 함께 디스플레이한 틸란이랍니다

 

 

 

 

볼 같이 생긴 이 식물도 틸란종류입니다.

습도와 햇빛만 좋으면 잘자라고 자라는게 보여서

기르기에 재미있는 식물입니다.~~

 

 

 

 

 

이것도 같은 식물인데 디스플레이 되는 곳에따라 느낌이 다르지요..

해를 보기위해서 선들이 해를 잘 따라 움직인답니다.

 

 

 

 

이것도 틸란종류인데 가는 선들이 더욱 정교하지요.

꽃도 피운답니다.

이것 또한 공중습도로 자라는 것들입니다.

매일 스프레이만 해주고 햇빛만 좋으면 잘 자라는 얘들이지요..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꽃다발과 토성의 고리 :>

 

오늘은 틸말을 이용해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틸말이란 건 종려나무 껍질을 부르는 말이랍니다ㅎㅎ

저희는 종려나무 껍질을 말려서 꽃다발에도 면의 요소를 추가할수 있도록 해보았어요~~

 

 

 

 

 

 황토색 나무 껍질 같은 아이가 틸말이예요.

꽃다발을 유려한 나선으로 감고 있어서 마치 토성의 고리 같지 않나요?ㅎㅎ

틸말은 말리면 얇은 면을 만들 수가 있어서 옛날에는 종이 대신으로도 쓰였다고 해요.

껍질에 섬유질이 그대로 말라 있어서 질기고 튼튼한데다 쉽게 염색도 할 수 있는  재료랍니다^^

 

 

 

 

시원하게 손님을 기다리라구 유리화기에 넣어줬어요~

화기에 넣었을때도 제법 두플라워의 독특한 느낌이 나는 것같아 뿌듯해요ㅎㅎ

 

꽃다발을 만드는 것 자체도 플라워 디자인의 일부이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랍니다.

만든 작품을 어느곳에 어떤 화기를 이용하여 전시하느냐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유리화기에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있네요~~ㅋㅋ어휴 민망해라.

꽃다발위에 드리운 반다 뿌리가 식물들과 잘 어우러지는 조형성이 강한 꽃다발이랍니다.

틸말 위의 반다 뿌리가 새삼 멋스러운 분위기를 내주는 것 같아요^^*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삼지닥 나무와 유리 꽃샘

 

삼지닥이라고 불리는 흰 나뭇가지를  케이블 타이로 묶어 틀을 만들고

 하늘거리는 꽃들로 꽃꽂이를 해보았어요.

사각유리화기에 담으니 완성입니다.

 

여름들판 느낌을 한껏 표현하고 싶었어요~

 

 

빼곡하지 않은 흰색 나뭇가지와 하늘하늘한 꽃들이 눈에도 바람이 지날 여유를 주고 있어요.

 투명한 유리화기에 고인 물이 띄엄띄엄 얽힌 삼지닥 사이로 보여서 시원해보이죠?ㅎㅎ

 

 

 

 

분홍색 코스모스와 보라색의 스카비오사가 잘어우러지고

그 위에 포인트로 노랑을 살짝 넣어주었어요.

 

 

 

 

 

 

이 사진은 같은 소재와 컨셉으로 만들었지만 화기를 정사각으로 바꾸어본 작품이랍니다.~

납작한 사각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다른방향에서 본 사진이랍니다

 

 

 

 

요즘은 코스모스도 여러가지 색이랑 모양이 나와요~~고르는 재미가 있죠~ㅎㅎ

 

2009년 7월 7일 화요일

두플라워 최초의^^; 러블리 컨셉의 여름장식

오늘은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함을 표현한 네모난 유리화기에 담아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홍이 도는 흰색 수국을 사용하였고 흰색의 리시안, 망개열매, 그린색의 장미 , 스카비오사, 베로니카등 여러가지 소재들이 사용되었답니다.

 

 

 

 

동글동글한 열매들은 망개라는 식물의 열매인데,열매는 물론 줄기까지도 예쁜 빛깔과 라인을 가지고 있답니다. 망개열매가 만드는 귀여운 분위기에 작은 백일홍들이 들어가 포인트를 이루어 더욱 아기자기함을 연출하고 있어요^^

 

 

여름이니만큼 백색 소재와 녹색식물들을 많이 사용하여 화이트 그린계열 특유의 산뜻함을 만들어보았어요. 하지만 저희의 오늘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ㅎㅎ 그런 의미에서 수국은 완전한 흰색보단 조금 핑크빛이 비치는 아이를 사용하고, 핑크계열의 백일홍들로 분위기를 살짝 띄워 봤어요~ㅎㅎㅎ

 

 

꽃술을 드러내고 있는 흰 니겔라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모양과 색이 굉장히 뚜렷해서 존재감이 있어요.

여름의 장식소재로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녀석이랍니다ㅎㅎ

 

 

 

보라색의 스카비오사예요~~

청보라색의 스카비오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거기에 하늘하늘한 꽃잎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요 시기가 아니면 비싼 몸값때문에 선뜻 구입하기 힘든 소재랍니다ㅠㅠ~

 

  

 

2009년 7월 1일 수요일

꽃내음 향긋한 여름을 담은 유리그릇

유리화기를 사용한 테이블 장식이예요~난 장식때도 유리화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죠ㅎㅎ

이번에는 날씨도 무덥고 해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선명한 색상을 가진 꽃들을 사용해 보았어요.

 

 

 

조리풀(시페루스의 한종류)을 잘라서 유리화기의 주변을 두르고 안쪽에 꽃들을 꽂아 만들었어요.

투명한 유리화기를 사용할 때 조리풀 같이 곧은 녹색식물을 세우면 플로랄폼(오아시스)을 가려주기도 하고, 그 형태가 꽃들과 대비를 이루어서 사용된 꽃을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더불어 시원한 느낌도 들지요^^*

 

 

 

조리풀을 꽂을때 아끼지 말구 알차게 꼭꼭 채워주셔야해요!

그래야 화기에 물을 부었을때 조리풀이 둥둥 떠오르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색상은 그린을 베이스로 노랑,오렌지 계열을 사용했어요.

노랑에서 주황색까지의 색을 가진 소재들은 사용할 때에는 약간 거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그 선명한 색상으로 인해서 시선을 확~끄는 효과가 있지요~~ㅎㅎ

 

 

 

 

과감하게 꽂아버린 거베라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네요~ㅎㅎ 선명한 색이 참 싱그럽죠~~

조금 심하다~싶기 직전에서 딱 초록이랑 맞아떨어져서 예쁘게 어우러졌어요.

 

 

 

 

 

특유의 라인이 어여쁜 줄맨드라미를 사용하면 확실한 받침과 모양을 가진 꽃들과 차이점이 두드러져서 더욱 장식을 개성있게 만들어줘요~ 이걸 형태대비의 효과라구 해요ㅎㅎ

 

 

 

 

※두플라워에 장식을 주문하실 경우에는 원하시는 날짜보다 몇일 빠르게 연락을 주셔야 해요. 그래야 좀더 싱싱한 꽃들과 원하시는 컨셉을 잡아드릴 수 있답니다~

알로카시아 모아심기

떡깔나무의 빈자리를 알로카시아가 물려받았지요.

화강암 가루를 첨가한 화기에 알로카시아 여러그루를 모아심어 고목과 함께 어레인지한 작품입니다.

동그란 동판의 형태와 색들이 알로카시아와 어우러져 묘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요즈음 수입되는 알로카시아는 크기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형태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잎들도 계속 잘 나와서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면 더욱 조형적인 모습을 연출할수 있답니다.

 

 

 

 

알로카시아와 함께 둔 커다란 고목에는 수백년간을 벌레가 쪼아 먹은 흔적과 풍란과 이끼가 자리잡고 있어요.

 

 

 

알로카시아 잎들이 어찌나 예쁘게 생겨나는지 햇빛을 보려고 커다란잎이 동쪽을 바라보는것이

마치 해바라기 같아요. 동판도 빛에 반짝여서 아련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네요.

 

 

새로이 나고 있는 잎이 보이시지요??

말려있는 잎이 점차 커다란 잎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오리나무 열매와 장미의 속삭임

 

유리화기를 오리나무 열매 가지로 엮어서 두르고 그 위에 아이비(담쟁이 덩쿨이라고도 부르죠), 호엽란의 잎을 더하고, 가운데에 장미를 꼽아 연출한 센터피스 입니다.

센터피스란 공간의 중앙에 배치 할수 있는 장식물을 말하는 건데요, 이번 작품은 테이블 용 센터피스로 제작했습니다.

 

 

아이바와 오리나무 열매는 질감이 독특하고 형태가 확실합니다. 그래서 장식물로서는 재미있는 질감과 생동감을 주죠.

 

 

덩쿨소재나 열매들을 이용하면 이파리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를 만들어 연결 할 수도 있고, 크기의 변화를 줄수도 있고.... 개성에 맞게 다양하게 어레인지할 수 있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장미라는 화려한 아이템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실제로 테이블에 올려보았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도도한 글로리오사와 시페루스(cyperus)의 랑데뷰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항상 방치만 하는 것 같아 어색해요ㅎㅎ;

 

이번에는 저번과는 또 색다른 스타일의 장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두 가지 재료만 가지고 꽃꽂이해서 만든 시원해보이는 공간장식으로, 정사각형의 알루미늄화기를 이용해 과대비율로 꽃꽂이한 작품입니다.

 

 

 

 

사진의 길쭉한 줄기들은 시페루스종류의 수생식물인데 그 시원한 그린색에 진다홍색의 글로리오사가 어우러져 그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죠.

회색벽의 질감과 알루미늄 화기의 광택이 강한 대비를 이룹니다. 원목과도 잘어우러지는 색상입니다.

 

 

 

글로리오사의 외곽선에는 꽃 중앙의 그린부터 노란색으로, 그 노랑에서부터 다홍의 선명한 색으로 화려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 그 형태를 더욱 선명하게해줍니다.

 

 

 

글로리오사의 또 다른 사진입니다. 매우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죠?

시페루스 줄기의 선들뿐만 아니라 글로리오사의 가로로 누운 잎 또한 꽃과 나무줄기에 더해 선과 형의 대비를 통해 조화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페루스의 가느다란 선들과 글로리오사의 강렬한 형태의 대비가 꽃을 강조하고 있지요.

화기 안에 보이는 연두색의 물체는 가루 오아시스로 물을 부어 입체감을 부각시켰습니다.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야자잎 속의 자그마한 공중정원

안녕하세요? 두플라워입니다!

오늘은 공간장식을 하나 올려 볼까합니다.

 

 

 

하나수(야쟈나무의 꽃받침을 하나수라고 부른답니다~) 두개를 쇠봉으로 고정 시키고 사이에 오아시스를 넣고식물을 꼽아 완성 했답니다.

하이라이트로 들어간 백일홍이 주가 되어 시선을 끌고 작품을 생생하게 살려줍니다.

 

 

 

공간장식의 뒷면입니다. 아래쪽에 오아시스가 보이시지요?

수업에도 사용되었던 그린 소재들을 사용하여 같은 계열의 색들 안에서 다양한 형태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어 뽐내고 있습니다.

 

 

 

하나수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통해서 재미있는 공간감을 만들고, 식물을 통해서 그 공간에 색을 불어 넣었습니다. 자연소재인 하나수의 형태 자체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하여 장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의 반다를 이용한 테이블 장식에서도 하나수를 사용했었죠? 그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마찬가지로 같은 식물을 이용한 거랍니다. 이번 장식에서 쓰인 하나수는 색을 칠한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색이랍니다. 마치 식물이 만들어낸 상아같지 않나요?^^

 

 

 

 

 

 

 

위 사진은 마찬가지로 하나수를 사용한 두플라워의 천장입니다. 하나수의 표면에 핸디코드를 바른후 사포질을 해서 천장에 겹쳐 붙인 거랍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자연광의 아래에서 보면 한옥과 어우러져 매우 고즈넉한 분위기를 줍답니다~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코사지, 플라워디자인과 패션이 만나는 자리

오늘은 두플라워에서 만들었던 코사지의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코사지는 결혼식, 약혼식등의 행사에 가슴에 다는 장식입니다.

일반적인 코사지는 꽃 한송이만을 사용하고 버리게 되지만 저희 두플라워에서는 행사가 끝난후에도 틀에 다른 꽃을 꽂아 다시 사용할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염색한 라피아로 베이스를 만들고  안스리움을 사용하여

선과 면의 조화로움을 표현했습니다.

 

신랑의 코사지입니다. 알루미늄 와이어로  심플한 선을 만들고 그 위에 가는

은색와이어를 얽어 면을 표현하고 보라색 반다를 사용하여 힘이 있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가는 댓살로 형태를 만들고 댓살과 동일한 색상의 난을 사용했습니다.

댓살로 만들어진 공간감이 꽃의 형태를 더욱 돋보여줍니다.

 

이 작품 또한 기본 틀을 실크 와이어로 만들고 드라이한

재료와 난들을 사용하여 코사지를 만들었습니다.

 

풀을 이용해 굳힌 실크와 와이어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난을 붙였습니다.

풍란은 향기가 좋아 코사지를 꼽으면 향기가 솔솔 난답니다.

 

 

 

코사지는 꽃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장르입니다.

몸이 큰 사람은 커다란 코사지를 이용하면 그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지만, 몸이 작은 사람의 경우는 작은 사이즈의 코사지가 오히려 모델을 위축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그 크기에 주의해야 해요~

코사지는 행사의 종류에 따라 그 느낌과 형태가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에도, 판매자의 입장에서 제작할 때에도 이벤트의 분위기와 목적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핑크 빛 로맨틱 플라워 데코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반달 모양의 화기에 꽃꽂이 한 디스플레이용 작품입니다.

 

색조를 사랑스러운 핑크 계열로 화려하면서도 그 하늘하늘한 꽃잎이 여성스러운 작약과 맨드라미, 그리고 보라색 아게라텀을 사용했고 색감이 단조롭지 않도록 밝은 오렌지색의 난타나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반다의 뿌리와 선인장 줄기, 틸란드시아를 이용했고, 식물과 화기간의 색감과 질감의 차이가 작지만 강한 인상을 줍니다. 테이블 장식이지만 테이블은 물론 선반이나 집안 곳곳의 코너 등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작품에서 사용된 반달화기를 따로 찍어 보았습니다ㅎㅎ

작품의 사진에서는 화기가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스테인레스 스틸을 태워 진한 회색을 표현한 표면이 꽃의 색감이 더욱 돋보이도록 해줍니다. 반달 화기만을 따로 놓아 두었을 때에는 윗 부분의 태우지않은 스테인레스가 예쁘게 빛나 그 나름의 포인트가 되어준답니다^^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면사진보다 빛을 예쁘게 받아 화려해보이네요^^

 

오렌지색 난타나는 아주 작은 꽃이지만 포인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서로 같은 계열의 꽃을 많이 사용하면 그림을 그릴때도 그렇듯이 자칫하면 단조롭거나 지루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아주 조금 색감의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보색계열을 넣어주시면 포인트로서 시선을 잡아줄 수 있어요^^

두 플라워 오프닝 파티 후기

5월 30일에는 예정대로 두 플라워의 정식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날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해주셨어요.

 

 

 

딸아이가 적은 두플라워의 개업식 공지입니다ㅎㅎ비가 와서 조금 지워졌어요~

 

항상 꽃을 진열할 때만 사용했던 수제 테이블에 의자를 몇개 가져다 놓았습니다.

첫시도(?)였는데 제법 운치 있고 좋은 분위기가 나서 이 날 이후로 오픈 테라스 용으로 쓰고있어요.

 

세 시에서 다섯 시까지는 무료 코사지 만들기 강좌가 있었습니다.

코사지란 핀으로 가슴에 달아 고정시키는 브로치 장식인데, 두플라워에서는 생화, 철사, 동판과 야자껍질 등등의 여러가지 재료를 조합해 만든 코사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손님들이 무료로 자신만의 코사지를 만들어 가져가실수 있도록 했어요.

 

코사지만들기에 심취해 계시는 모습입니다ㅎㅎ 다들 예쁜 작품을 하나씩 완성하셔서 가슴에 뿌듯하게 달고 가셔서 너무 좋았어요!

6시부터는 본격적인 흥겨운 국악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국악그룹 아리수의 멤버이신 선생님이 오프닝 파티에 오신 여러분들께 진도아리랑을 프로같이! 부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ㅎㅎ

초빙해오신 또 다른 분, 조영재 선생님도 멋지고 박력있는 공연을 보여주셔서 밖에서 손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실 정도였는데, 사진이 제대로 나온것이 없어 올리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ㅠㅠ

통칭 해금 선생님이 아쟁을 연주하시는 모습입니다. 튕길 땐 가야금, 켤 때는 첼로와도 같은 감미로운 소리를 내는 아쟁은 그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드디어 오프닝 파티가 끝나고 두플라워의 식구들이 뒷풀이를 하는 사진입니다^^

다들 피곤하면서도 뿌듯한 표정이 만연하네요~휴!

 

뒷풀이 때는 술과 안주, 그리고 풍악이 빠지질 않았습니다. 세 선생님들과 그 제자분들의 소리는 운치있는 이 날의 마지막을 고하기에 한치의 아쉬움도 없었다지요!

 

오프닝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케이크 입니다! 왼쪽은 개업식 전날에 항상 오시는 단골손님이 당일에 못오시는 대신에 축하의 뜻으로 사주신거랍니다ㅠㅠ너무 감동적이였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오프닝이 끝나고 하루가 지나 두 플라워에 새식구가 찾아왔어요^^

새로운 테라스의 주인공은 마법의 수도꼭지로, 공중에 떠있는 모습에 주변사람들도 다들 기웃기웃 보시면서 신기해하세요^^ 마법의 수도꼭지가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는 비밀! 한번 와서 그 비밀을 파헤쳐보세요~

 

멀리서 본 새로운 두 플라워입니다. 여전히 사진에 서투른 저희들ㅜㅜ 수도꼭지가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네요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