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틸말을 이용해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틸말이란 건 종려나무 껍질을 부르는 말이랍니다ㅎㅎ
저희는 종려나무 껍질을 말려서 꽃다발에도 면의 요소를 추가할수 있도록 해보았어요~~

황토색 나무 껍질 같은 아이가 틸말이예요.
꽃다발을 유려한 나선으로 감고 있어서 마치 토성의 고리 같지 않나요?ㅎㅎ
틸말은 말리면 얇은 면을 만들 수가 있어서 옛날에는 종이 대신으로도 쓰였다고 해요.
껍질에 섬유질이 그대로 말라 있어서 질기고 튼튼한데다 쉽게 염색도 할 수 있는 재료랍니다^^

시원하게 손님을 기다리라구 유리화기에 넣어줬어요~
화기에 넣었을때도 제법 두플라워의 독특한 느낌이 나는 것같아 뿌듯해요ㅎㅎ
꽃다발을 만드는 것 자체도 플라워 디자인의 일부이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랍니다.
만든 작품을 어느곳에 어떤 화기를 이용하여 전시하느냐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유리화기에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있네요~~ㅋㅋ어휴 민망해라.
꽃다발위에 드리운 반다 뿌리가 식물들과 잘 어우러지는 조형성이 강한 꽃다발이랍니다.
틸말 위의 반다 뿌리가 새삼 멋스러운 분위기를 내주는 것 같아요^^*

















